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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에 관한 연구
A STUDY OF THE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치과방사선 1994년 24권 2호 p.451 ~ 460

김영진, 오필교, 최의환,

소속 상세정보

김영진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오필교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최의환 (  ) - 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구강악안면방사선학

KMID : 0378219940240020451

Abstract

저자들은 이상의 임상적, 방사선학적, 조직병리학적 소견에 의하여 상악골에 발생한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 진단된, 3개월전부터 시작된 상악 우측후방 구개부위에 불편감과 연조
직 종창을 주소로 내원한 31세의 성인 여자에게서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환자는 주소 부위의 연조직 종창과 불편감을 호소하였다.
2. 임상적으로 우측 구개후방부위의 병소 가장자리에 궤양을 보이며, 외방성의 무통성 종
창을 보이며 또한 비강 폐쇄를 호소하였으며, 우측 제2소구치에서 제 3대구치까지 치아에서
3도의 동요도를 보였다.
3. 방사선사진상에서 구개부, 상악동저와 상악동후벽, 비강 내측벽, 하비 갑개의 부분적인
골파괴 소견과 함께 연조직 종괴가 관찰되었으며, 제 1대구치에서 제 3대구치까지의
floating appearance를 볼수 있었다.
4. 조직병리학적으로 Spindle 양상의 섬유아세포들이 storiform pattern 을 보이며 종양 세
포들은 불규칙한 spindle 모양의 섬유아세포들과 clear cytoplasm을 갖는 histiocytic 성분들
로 구성되어있으며 Giant cells과 mitotic cell, pleomorphic cells 들의 양상을 볼수 있었다.
5. 면역조직화학검사에서, 상피계 - keratin(-), 간엽계 - vimentin(+), myoglobin(-), 신경
계 - S-100α(-)
6. 진단은 storiform type의 악성 섬유성 조직구종으로 진단되었다.
#초록#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MFH) is relatively rare in the orc-maxillofacial region,
particularly in the oral cavity. MFH usually arise in the extremities, the thigh being the
most common site. The incidence of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in bones is rather
low compared with that in soft tissues. MFH is predominant in the 40s and 50s.
Histologically, the lesion are said to show high cellularity with fibrous stroma, cellular
and nuclear pleomorphism, an admixture of fibroblast-like spindle cells which tend to be
arranged in whorls or cartwheel of storiform patterns, rounded mononuclear cells and
multinucleated giant cells. The cells frequently have abundant eosinophilic cytoplasm
which has a foamy or vesicular appearance.
Treatment consists of varying combinations of radiation therapy, chemotherapy, and
surgery.
We haute observed a case of malignant fibrous histiocytoma occurred in the right
maxilla of 32-year-old woman.